겨울철에는 맛있는 무를 활용해서 밥을 만들고 싶어지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맛있는 굴 무밥을 만들어 봤습니다. 굴무밥을 만들어 먹고 싶었는데 마침 굴이 배달 왔습니다. 싱싱하고 바다내음이 가득한 굴을 넣고 밥을 만들면 바다의 건강한 기운이 집안으로 들어오는 기분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굴밥을 만드는 방법과 재료들을 공개하고, 굴무밥 양념장 재료와 만드는 법, 그리고 굴의 효능을 기록합니다. 굴밥 맛있게 만드는 법:: […]
겨울철은 뿌리채소가 저장하기도 좋고, 오래 두고 요리하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우엉과 당근을 이용해서 우엉채조림을 만들어 봤습니다. 우엉조림에 당근을 넣는 이유는 우엉은 단백질, 칼슘, 인이 소량 들어가 있지만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어 동맥경화와 비만에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녹황색채소인 당근이 들어가면서 철분, 칼슘, 미네랄성분이 풍부해서 우엉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분을 가득 채워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줍니다. 오늘은 우엉조림 […]
겨울철에 많이 먹는 시금치나물이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것 알고 계셨나?. 아이들은 시금치가 맛이 없다고 안 먹어서 아이들을 위해서 시금치된장국도 끓이고, 시금치를 잘게 썰어 넣고 볶음밥도 해주고, 시금치만 빼고 먹는 아이들이 있어서 시금치를 다져서 밥과 비빈다음 김밥을 쌓기도 하고, 시금치 죽을 쑤어 먹이기도 하는데요. 시금치는 어려서부터 잘 먹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성인이 되어서도 즐겨 먹을 […]
많은 사람들이 콩나물무침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어려서부터 콩나물볶음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라서 그런지 콩나물을 물에 삶아서 무치는 것보다 물 없이 양념과 함께 살짝 삶아서 참기름이나 들기름 넣고 볶는 것이 더 맛있는 것 같고, 그렇게 하면 영양손실이 덜 되는 것 같아서 좋아요. 어린 시절 콩나물무침은 큰 잔치에 항상 등장하던 나물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안방 윗목에 커다란 […]
나박김치는 한국전통음식 중 하나입니다. 나박김치는 지방에 따라 다른데요. 오늘 제가 만드는 것은 서울경기식 나박김치입니다. 김장 때 담은 동치미가 떨어져 물김치가 필요해서 나박김치를 담갔습니다. 나박김치는 영양분도 좋고 마라톤을 하는 가족들이 수분섭취와 영양섭취 두 가지 효과가 있습니다. 나박김치는 무와 배추를 이용해서 매운 김치와는 다르게 소금물에 담가 발효시키기 때문에 시원하면서 담백한 톡 쏘는 맛을 냅니다. 오늘은 나박김치 맛있게 […]
눈이 내리는 날 오늘은 고소하고 짭조름한 반찬이 먹고 싶어서 마늘잔멸치 볶음을 해 보았어요. 오늘 요리의 특징은 마늘과 잣이 들어가 고소하고 담백하면서 비린맛을 잡는 법과 상큼한 고추의 향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 보고 잔멸치볶음을 기록합니다. 누구나 요리하는 방법이 다르고, 한 사람이 하는 요리도 할 때마다 맛이 다르게 될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마늘잔멸치볶음을 만들면서 고소하고 담백하게 하기 […]
